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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고정·혼합형 금리, 약정서에서 확인할 네 줄

2026-09-27 · 약 2분 · 대출 금리

작성·관리: 컨버핀 운영팀 · 수정

대출 금리를 고를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지금은 변동이 더 싸요"입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변동금리의 이자는 앞으로 정해집니다. 오늘의 숫자보다 약정서에 적힌 "금리가 정해지는 규칙"을 읽어야 몇 년 뒤의 이자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1. 기준금리가 무엇인지

변동금리는 "기준금리 + 가산금리"로 정해집니다. 기준금리는 은행 대출이면 COFIX(신규취급액·잔액 기준), 금융채 금리 같은 것이 쓰입니다. 같은 COFIX라도 신규취급액 기준은 시장 금리를 빨리 따라가고, 잔액 기준은 천천히 움직입니다. 약정서의 금리 조항에서 어떤 기준금리를 쓰는지 이름 그대로 찾아 적어 두세요.

2. 금리가 바뀌는 주기

"3개월마다", "6개월마다", "12개월마다"처럼 금리 변경 주기가 적혀 있습니다. 주기가 짧을수록 금리가 오를 때도 내릴 때도 빨리 반영됩니다. 변경 기준일이 대출 실행일인지 매월 특정일인지도 함께 보세요. 이자가 언제 달라질지 달력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3. 가산금리는 고정인지

가산금리는 보통 약정 때 정해지고 기간 내내 유지됩니다. 다만 우대금리(급여이체, 카드 실적 등)가 가산금리에서 빠지는 구조라면, 우대 조건을 못 채우는 달에는 금리가 올라갑니다. "우대금리는 조건 충족 여부를 매 ○개월마다 확인"처럼 적힌 문장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4. 혼합형은 언제 변동으로 넘어가는지

혼합형은 처음 몇 년(예: 5년)은 고정, 그 뒤는 변동입니다. 확인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 고정 기간이 정확히 언제 끝나는지
  • 그 뒤 변동금리는 어떤 기준금리·가산금리로 정해지는지

고정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중도상환수수료 부과 기간도 끝나는지 함께 보면, 그때 갈아탈지 판단하기 쉽습니다.

숫자로 한 번 비교해 보세요

금리 유형을 고르기 전에 "지금 금리"와 "지금보다 1~2%포인트 오른 금리"로 월 상환액을 계산해 보세요.

가정: 주택담보대출 2억 원, 30년(360개월), 원리금균등상환.

적용 금리 월 상환액 연 4%일 때보다 매달 더 내는 돈
연 4% 약 954,831원 —
연 5% 약 1,073,643원 약 118,800원
연 6% 약 1,199,101원 약 244,300원

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매달 약 12만 원, 2%포인트 오르면 약 24만 원을 더 냅니다. 1년이면 각각 약 143만 원, 약 293만 원입니다. 변동금리를 고른다면 6% 줄의 금액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세요. 감당할 수 있다면 변동금리도 선택지가 되고, 부담스럽다면 고정이나 혼합형 쪽이 마음 편합니다.

혼합형이라면 고정 기간(예: 5년)이 끝나는 시점에 원금이 얼마 남는지도 함께 보세요. 원리금균등 30년 대출은 5년이 지나도 원금이 크게 줄어 있지 않아, 그때 금리가 오르면 월 상환액 변화도 거의 위 표 그대로 옵니다. 대출 상환 계산기에서 금리만 바꿔 넣으면 내 금액으로 같은 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약정서의 금리 조항이 길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그 문단만 복사해 컨버핀 직접 입력에 붙여 보세요. 기준금리, 변경 주기, 우대 조건을 쉬운 말로 나눠서 보여 줍니다.

함께 확인할 자료

아래 자료에서 관련 개념과 현재 사용 방법을 확인하세요. 예시 문장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내 계약에 적용되는 조건은 최신 약정서와 금융회사 안내로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 안내 갱신:

#변동금리 #고정금리 #혼합형금리 #기준금리 #가산금리 #대출약정

⚠️ 본 내용은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용 정보이며 금융·법률·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계약·투자 결정 전에는 반드시 원문과 공인 전문가의 확인을 받으세요.